어쩌면 있으나 결코 오지않는 내일처럼우리에게 봄은 그러한가보다.때로 바람소리를 듣고신새벽 소리도 없이 내리는 함박눈 소리를 듣는 것처럼봄은 그렇게 마음으로 소리치나보다. 언젠가 그 어딘가 있을 봄을 찾아차고 푸른 밤길을 걷다 찬바람에 얼굴을 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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